사랑에 관한 영화들...

사랑의 분리를 표현하는 영화들

프랑수와 트뤼포: <부드러운 살결 La peau douce>(1964)

에릭 노메르: <모드의 집에서 하룻밤 La nuit chez Maud>(1969)

김기덕: <비몽>(2008)

사랑이 시작되는 만남을 표현하는 영화들




다자로의 열림을 표현하는 영화들

프랑수와 트리포: <쥘과 짐 Jules et Jim>(1961)

사랑은 죽음에 저항하는 것

Kenji Mizoguchi: <The Crucified Lovers>(1954)

by bina | 2008/10/10 17:35 | 트랙백 | 덧글(0)

아프다

일년에 네번 쯤

계절이 바뀔 때 쯤

이번엔 잘 넘어 갈 수 있었는데

막노동의 연속으로

아프다

빨리 나을까 싶어서 약을 복용 중이다

약을 먹으면 더 아픈 듯 하다

오후 4시다

오후 4시는 내가 태어난 시간이기도 하고

이 계절의 오후 4시는 꽤나 나른한 햇살이

집안의 한 가운데를 빗겨나 구석에

빛줄기를 드리운 듯 만 듯 한 연출을 하는 시간이다

아프다는 이유로 일년에 이런 시간을 네 번이나 갖는다

매일 아침에 나가면 밤에 들어와 집에 무엇이 있었는지 조차

알지 못하는 나에겐 이런 시간은 선물이다

그나마 3일을 쉬는 중에 이틀은 아예 내 침대에서 내려오지도 못했기에

오늘에서야 맞이하는 풍경이다


지금 내가 생각하는 삶이란, 나를 잘 돌보는 삶, 나를 잘 돌보는 삶 속에, 내가 있고, 당신이 있고, 그가 있고, 그녀가 있다,
거창하게 세계도 있다, 변하는 세계, 그건 나를 잘 돌보는 사람이 일구어 낼 수 있는 꽃이고 열매다, 아프지 말자...

by bina | 2008/10/02 16:24 | 트랙백 | 덧글(0)

갈증이 우물을 파게 한다.

극한으로 몰아가라.

아직 그 끝에 이르지 못했다.

더 분노하라. 더 높이 뛰어라. 더 크게 소리쳐라.

목이 갈라지게. 발바닥이 딱딱해 지도록. 온몸이 치에 떨리도록.



페차쿠차/ 예술영화관/ 복합문화공간

by bina | 2008/08/23 19:36 | 트랙백 | 덧글(0)

장르개척의쾌거


끔찍한 장면, 공포를 자아내는 장면, 징그러운 장면, 마음을 조이게 하는 장면은 정말 용쓰면서 피해다녔다.

요근래에 <세븐 데이즈>와 <추격자>를 봤다.

괜찮다. 정말 괜찮은 영화다. 라고 평가까지 할 수 있었다.

물론 괜찮은 영화니까.

하지만 나에게 '괜찮다'는건 장면이 '견딜만 하다'를 베이스로 이루어진 평가였지.

요즘엔 무의식의 무의식에서도 외면했던 '공포' 물 " 마저 " 땡긴다.

<한밤의 살육 열차> (^^ 이 제목이 <미드나잇 미트 트레인> 보다 훨씬 좋다.)가 보고 싶다.

내 안구 속 무한한 어둠이 살짜쿵 걷히는 느낌이라니.

(나에게) 새로운 것에 대한 好感에 나는 오늘 나에게 好感이 간다. 헤헤 - ^^












by bina | 2008/08/11 00:41 | 트랙백 | 덧글(2)

바디우 관련 싸이트

by bina | 2008/07/22 01:20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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